모빌리티 선두 버드, 獨 스타트업 씨릭 전격 인수

- 맞춤형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미래 모빌리티의 선두주자 버드(Bird)는 5일(현지시간) 독일 스타트업 씨릭(Circ)을 전격 인수·합병했다.

 

버드는 맞춤형 디자인 모빌리티를 제작,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버드는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 7500만 달러를 확보, 총 라운드 규모를 3억5000만 달러로 늘렸다.

 

이를 토대로 베를린 기반의 스타트업 씨릭을 인수를 토대로 경제적이며 편리한 미래형 모빌리티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씨릭은 유럽 12개국 43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유럽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트레비스 밴더잔덴 버드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씨릭을 인수르 통해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새로운 모빌리티를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