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빨래방' 크린업24 ,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 개최

- 22일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일정·장소 선택

 

유니룩스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가 예비 창업주의 편의를 높인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업 담당자가 예비 창업주에게 원하는 지역으로 방문, 셀프빨래방 창업의 A부터 Z까지 설명해 주는 방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확산 등으로 대규모 창업 설명회를 참석이 힘든 예비 창업자를 위해 기획됐다.

 

오는 22일까지 크린업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상담 시 영업 담당자들은 예비 창업주가 선택한 지역의 △상권분석 △상태 체크 △세탁 장비의 구성과 레이아웃 등 가맹점 개설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한다.

 

유니룩스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대로변이나 역세권 등 이른바 황금상권만이 정답은 아니다"라며 "대로변이 아닌 골목 안쪽이라도 지속적인 홍보와 자세한 위치 안내로 충분히 단골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창립한 유니룩스는 건조기 판매로 시작했다. 자체 브랜드인 크린업24는 올해 500호점 돌파할 전망이다. 크린업24는 원격매장관리 솔루션인 IoT-비즈를 사용해 점주가 매장을 찾지 않아도 세탁 장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