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나누다키친', 익선동 맛집 경양카츠 선봬

성수점 점심식당 메뉴로…우리 입맛 맞게 재구성

 

공간을 재해석하는 사회적기업 나누다키친은 나누다키친 공유식당 1호점인 성수점에서 점심식당으로 익선동 맛집의 유명한 경양카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나누다키친 성수점은 점심과 저녁에 서로 다른 컨셉의 식당이 한 곳에 공존한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깔끔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 중심의 점심 전용 식당이 되고, 저녁에는 성수동 핫플레이스를 찾는 젊은 층을 위한 일식과 양주를 파는 바 '모그'로 변신한다.


성수점은 직영점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 왔다. 최근까지 점심에는 강원도 장칼국수로 유명한 '대우식당'이 운영되었다가 이날부터는 일본식 돈카츠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퓨전 돈카츠 '경양카츠'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수동 주변 상권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나누다키친이 새롭게 선보이는 '경양카츠'는 7일간 숙성된 국내산 최상급 돼지고기를 사용해 갓 튀겨진 돈카츠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경양카츠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육 돈카츠,  족발 돈카츠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김치와 밑반찬을 제공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위대한상사의 오성제 부사장은 "성수동 직영점은 나누다키친을 통해 창업하길 원하는 창업자들이 다양한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을 해 나갈 공간"이라며 "칼국수와 만두의 콜라보로 성공적으로 운영된 대우식당에 이어 경양카츠도 공유주방 컨셉에 맞게 최적화된 메뉴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랜딧의 공동창업자인 김유구 대표가 공동창업한 나누다키친은 음식점의 유휴 시간을 공유하여 새로운 사용을 창출하고 메뉴와 브랜드를 공유해 외식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소셜벤처기업이다. 나누다키친은 '시간을 나누고, 공간을 나누고,  수익을 나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