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기업 상장 러시… '원투씨엠' 상장 신청

 

O2O 및 핀테크 기업 ‘원투씨엠’이 상장 신청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폰에 찍는 도장’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탬프’를 개발한 기업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직접 스마트폰 스탬프를 찍어 구매와 포인트 적립 등 여러 서비스를 활성화 할 수 있다. 


또 간편 인증을 비롯해 지불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원천 기술도 보유 중이다. 


원투씨엠은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가 2014년 12월 20억원 규모로 초기 투자한 것을 비롯, 총 42억원을 투자해 현재 약 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캡스톤파트너스의 펀드 출자사인 텐센트를 통해 국가별 지역 사업체와 연결하며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유럽 등 총 22국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