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日 IT서비스 업체와 파트너 계약…"클라우드시장 진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일본 IT서비스 회사 ‘수호’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현지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한국·미국·일본·독일·싱가포르 등 글로벌 리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서버를 비롯한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의 IaaS를 비롯해  AI,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미디어, 게임 등의 PaaS 및 SaaS 상품까지 공급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수호의 여러 IT 솔루션과 함께 일본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NBP는 게임산업 강국인 일본 게임사의 게임 개발 및 운영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도와주는 ‘게임팟’ 툴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상품을 제공하면서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