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민들의 유쾌한 '쉼' 같은 이야기… '매거진 촌' 창간1주년 기념 행사

재능기부 행사 '포토플레이데이'개최

 

지난해 8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 월 농어촌 및 산간지방과 섬마을의 숨은 촌민들을 찾아 그들을 중심으로 펼치는 유쾌한 ‘쉼’ 같은 이야기를 펼쳐 온 ‘매거진 촌’이 창간 1주년을 맞이했다고 4일 밝혔다.

 

매거진 촌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매거진들과 달리 지난 1년 동안 농어촌 산간지방 섬마을은 숨은 촌민들을 찾아내며 색깔을 달리 내었다.

 

매거진 촌은 올해 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얻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며, 세상에 그들의 존재가치를 잘 드러내 주었다. 단순한 농어촌 소식과 인물소개, 정보를 전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역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매거진촌은 지난 1년간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8월 21일(금) 창간 1주년 기념 행사로 ‘포토 플레이 데이’ 행사를 기획하고 ‘서울 시립 남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토 플레이 데이 행사는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캘리그라피스트 김정기 작가, 포토 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작가, 희곡작가이며 카피라이터 손현미 작가. 콘텐츠 기획 마케터인 최인호 대표와 김미선 대표가 함께 준비하여 장애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