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병행수입 유통 전문회사 지에프리테일이 임팩트브릿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에프리테일은 물류공급 부분을, 임팩트브릿지는 셀럽을 통한 콘텐트 제작·유통, e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진행 모델 부분을 수립한다. 

지에프리테일은 명품브랜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이탈리아 현지 유수의 부티크 샵 및 1차 벤더들과의 물품공급 계약을 맺었다. 특히 이탈리아 현지 상장사인 질리오 그룹(Giglio Group)과 독점공급계약을 맺었다. 

임팩트브릿지는 트랜디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을 자체 인큐베이팅을 시스템을 통해 양성 및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와 플랫폼 및 콘텐트 제작 및 유통 전문 회사다. 

지에프리테일은 "지에프리테일의 안정적 명품 수급과 임팩트브릿지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