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 사이버범죄활동 정보수집·추적시스템 '사이버호크아이' 공급

융합보안 전문기업 쿤텍이 온라인 익명성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 활동에 대한 위협 정보 데이터를 수집 및 추적하는 시스템 ‘사이버호크아이(Cyber Hawk Eye)’를 공급한다.

 
다크웹(Dark Web)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사이버 환경에서 첨단화, 조직화 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다크웹은 익명성으로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가 거래되는 것은 물론 마약거래, 위조지폐 거래, 아동 성착취 영상, 살인청부 등의 중범죄에까지 악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가짜 계정을 생성하는 것이 쉽고 배포가 용이해 불특정 다수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를 이용한 불법 범죄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사이버 범죄에는 지리적 한계가 없어 다국적 범죄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 정보를 수집하고 추적할 수 있는 분석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사이버호크아이는 테킨트를 기반으로 위협 정보를 수집 및 추적, 분석하고 결과 리포트를 출력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수행한다. 


합법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위협 정보 수집을 진행하며 딥웹과 다크웹은 물론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의 SNS 채널, 각종 모바일 앱 등에 게시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분석 리포트 추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OCR 이미지와 비디오, 텍스트 각각에 대한 분석도 가능해 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의 효율성이 높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다크웹과 SNS를 이용한 불법 거래 정보가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고 있지만, 익명성으로 공격자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이버호크아이를 도입하면 다양한 플랫폼에서 위협 정보를 정확히 수집하고, 범죄 전문가들이 분석한 DB를 기반으로 한 추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