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아동병원협회, 의료솔루션 상용화 MOU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대한아동병원협회와 AI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영유아, 신생아, 소아청소년을 전문으로 진료와 치료하는 아동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뷰노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이번 MOU로 골연령 진단 검사 필요성을 알리고, AI를 활용해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은 "골연령 진단은 소아청소년기 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시행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촬영된 수골 사진과 표준자료를 의사가 일일이 비교해야 하는 기존의 검사방법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기관별 일치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AI 기반 골연령 판독 보조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기관에서 시행되는 골연령 판독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