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모바일, 중기부 'K-비대면 바우처사업' 공급기업 선정​

 

웍스모바일은 협업 툴 라인웍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라인웍스는 재택근무 분야와 화상회의 분야에 선정돼 기존 고객사를 포함한 협업 툴 도입을 고려 중인 중소기업은 누구나 라인웍스 사용 비용의 9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당 400만원 씩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 교육 △돌봄서비스 △비대면제도 도입 컨설팅 등 6개 분야에 선정된 공급 업체 중 중소기업에서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하고 자사 부담 10%를 제외한 사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 중 공급기업의 신청이 가장 많이 몰린 재택근무 솔루션은 총 2573개 서비스가 신청해 최종 175개 서비스가 선정됐다.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는 "SME 언택트 협업을 라인웍스가 지원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바우처 사업 신청 기업을 위한 셋업 안내와 교육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