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7개 초기 창업팀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동남아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운영사인 인포뱅크는 7개의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프로그램은 미국 실리콘밸리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특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그룹별 온라인 세션을 통한 교육, 멘토링, 컨설팅, IR 피칭, 비즈니스 매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역량을 가진 미국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동남아 진출을 지원할 동남아 현지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보육기업의 현지 진출 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미국 및 동남아 시장 진입 ▲벤처 캐피털 동향 ▲재무정보 등 보육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기업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지전문가와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현지시장 진입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 등을 모색한다.


인포뱅크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총괄책임자 길창군 이사는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하여, 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