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하신가요, AI 보이스복이 함께 해드립니다



레몬헬스케어가 실손보험청구∙제증명서류 발급 서비스 ‘청구의신’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감성 대화 보이스봇 ‘마음e’ 서비스를 런칭했다.


AI 보이스봇 ‘마음e’는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반의 실시간 감성 대화 서비스다. 공감과 위로, 유머를 겸비한 감성적 일상 대화와 흥미로운 콘텐츠로 앱 사용자와 유대감을 형성한다.


‘마음e’ 서비스는 ‘지능정보 플래그십’ 사업에서 경북대학교 이민호 교수 팀의 성과를 토대로 창업한 (주)ALI의 인공지능 엔진 ‘앨리스(ALICE)’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신 딥러닝 기술 기반으로 개발 및 학습하여 쉽고 편안한 일상 대화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묻고 요청할 때는 네이버·위키피디아·유튜브 등으로 알맞게 콘텐츠를 연결해 준다.


끝말잇기∙넌센스 퀴즈∙세계 국가 수도 이름 맞추기 등 간단한 대화 게임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의 대화 패턴을 학습시켜 대화 능력과 속도를 개선시킬 계획이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사용자의 호감과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