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플랫폼 '펫프렌즈' 145억 시리즈 B 브릿지 투자 유치


 

반려동물 플랫폼 펫프렌즈가 145억 원 규모 시리즈 B 브릿지 투자 유치를 했다. 펫프렌즈는 현재까지 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틱벤처스·ES인베스터·아이디벤처스·K&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고 뮤렉스파트너스·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대한제분 등의 기존 투자자들도 대부분 재참여했다.


펫프렌즈는 80%의 높은 1년 재구매율과 월간 활성 사용자(MAU), 일간 활성 사용자(DAU) 모두 200% 이상 성장했다. 최근 6개월 동안 300만 건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고객 객단가는 30% 이상, 구매전환율은 2배 이상 성장했다.


전체 사용 고객의 92%가 등록하는 반려동물 생애 주기 데이터는 상품 추천 뿐 만 아니라 펫프렌즈의 PB 브랜드를 R&D 생산하는데도 활용된다. 


펫프렌즈는 데이터와 고객 충성도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신사업 및 생애 주기를 기반으로 한 케어 서비스로 확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