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TEC 2020, 제조업 혁신 '스마트공장 뉴딜정책관' 운영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2020’에서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이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1만2000개 구축과 자율차, 드론 등 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산업 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바꿀 그린 뉴딜, 한국형 뉴딜을 이한 ‘제조 혁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제공급망(GVC)이 재편되고 산업 지형이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에 따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8월 20일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및 스마트 제조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을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산업 가치사슬 모든 단계에 걸쳐 적용하고, 다른 산업·서비스·비즈니스 등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사무국은 스마트 공장 구축 관련 지원 정책 소개와 수요 기업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SMATEC 2020 전시장에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특별관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