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힐드', 시리즈A 투자 유치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위힐드(Wehealed)가 카카오벤처스,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위힐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피트니스 앱 '라이크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언택트(Untact)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9년 스프링캠프의 투자금액보다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크핏은 2019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기술 기반으로 누구나 운동을 좋아하게 하는 것(라이크핏)’을 모토로 지난 1년간 머신러닝 기술력으로 사용자의 운동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기업, 대형 병원 등과 다양한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