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복지사각지대 아동에 '행복상자' 전달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결식우려아동 1만 명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행복상자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영양간식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기업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에 고통 받는 대구·경북 지역 아동 1500명의 아동 그리고 7월에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그룹홈 아동 50여명에게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복상자는 30개 멤버사들과 힘을 모아 약 10억 원 규모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핸드워시, 마스크, 동화책, 이불 등 아동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코로나19에 든든히 맞설 수 있도록 건강을 길러주는 건강음료, 간편식과 같은 영양간식과 비타민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