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이탈리는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위생등급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 중으로 식품보관, 조리과정은 물론 주방의 모든 집기와 시설, 홀과 배달도구까지 식품을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을 평가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을 경우에 한하여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위생등급지원센터는 피자이탈리의 모든 매장을 방문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피자이탈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식품환경은 물론 작업장 환경위생까지 관리하기 위해 전문기술기업과 협력을 맺고 정부 인증을 획득하여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피자, 치킨 등을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초성퀴즈 챌린지를 진행한다. 7~9일 진행하는 이 행사는 틱톡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방법은 편집효과에서 #한글날초성퀴즈 필터를 누른 뒤, 화면에 제시되는 자음 두 개를 초성으로 하는 단어 3개를 10초 이내에 말하면 된다.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한글날초성퀴즈에 누가 더 빨리 답하는지 또는 누가 더 생소한 단어를 말하는지 내기를 할 수도 있다는 게 틱톡 측 설명이다. 틱톡은 2018년에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글을꽃피우다 챌린지를 진행해 총 조회수 1770만 회가 넘는 1만6000개 이상의 영상이 제작된 바 있다. 지난해 국립국어원과 진행한 #와글와글우리말퀴즈 챌린지는 1만 여개의 영상과 약 1180만건의 총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카마이코리아는 미디어 컨버전스 에이전시 인픽스가 아카마이 '비디오 매니저'(Video Manager)와 '다운로드 딜리버리'(Download Delivery)를 기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VR 페이지를 구축했다고 8d일 밝혔다. 인픽스는 아카마이 웹 성능 솔루션을 통해 엔드유저에게 고성능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픽스는 다양한 비즈니스의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구축하고 엔드 유저를 중심으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고용량의 콘텐츠를 품질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인픽스는 디지털 환경에서 성공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카마이 비디오 매니저와 다운로드 딜리버리를 도입했다. 인픽스는 비디오 매니저와 다운로드 딜리버리를 활용해 VR 영상을 포함한 고객 홍보 영상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온라인 행사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디지털 2020’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상전시관을 구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상전시관 방문객은 ‘리소스 라이브러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정보가 담긴 대용량 파일을 지연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은 자사의 디지털 화물운송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화물운송 차량의 배차요청 기능을 업데이트해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B2B 물류 운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로지스팟은 자사의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에게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에게 화물운송 차량 수급과 관리, 실시간 위치, 운송구간, 운송비 등의 운송현황과 물류 프로세스를 진단해서 최적화된 운송 방안을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다양한 형태의 운송방법과 입출고 프로세스를 단일 채널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50여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제공하면서 미배차율 0%를 달성하고 있다. 로지스팟은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에서 배차요청 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개선해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을 통해 운송 정보의 사용과 관리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배차요청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하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최근 운송한 배차 이력을 한 번의 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고, 최근 배차한 차량과
국내 최대 디자이너 커뮤니티이자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한 캐릭터 디자인 콘테스트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BC카드는 10월 18일까지 총 상금 2500만원 규모의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라우드소싱을 통해 개최한다. BC카드의 '신뢰성', '스마트', '디지털', '혜택', '친근함' 등의 키워드가 참신하고 개성 있게 표현된 디자인 작업을 위한 공모전으로 1등 1200만원(1명) 2등 500만원(2명) 3등 100만원(3명)의 상금을 수여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 '엘리하이'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 중이다. 엘리하이는 초등 전 학년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한 학습 방법으로, 학교수업은 물론, 진로와 적성, 심화과정, 경시대회 등 더욱 다양한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초등 러닝 플랫폼이다. 종자를 개발 생산해 국내외 작물 재배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아시아종묘도 30일까지 농부와 양파, 고추, 양배추, 배추, 미니단호박 등 총 5가지 채소에 대한 캐릭터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승환 라우드소싱 대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라우드소싱에 의뢰된 캐릭터
중국 패션 다이렉트 사입 플랫폼 어이사마켓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어이사컴퍼니가 쇼핑몰 앱 플랫폼 바이앱스와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어이사마켓은 동대문 의류 유통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수입 시장과 국내 소매사업자를 직접 연결하는 패션 B2B 플랫폼이다. 어이사마켓은 7월 22일 베타 오픈 후 두 달 만에 400여 명의 소매기업을 유치했다. 어이사컴퍼니 김수성 대표는 "매주 전주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액을 갱신하고 있다"며 "주문율 15%, 재주문율 48%로 KPI가 기대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이사마켓은 바이앱스와 MOU 체결로 10월 매출액 1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바이앱스는 쇼핑몰 앱을 개발하는 전문업체로 9월 현재 누적 3000여개 업체의 앱을 제작했다. 바이앱스를 이용하는 쇼핑몰의 앱 연간 거래액은 약 3600억원에 달한다. 신영오 바이앱스 이사는 "기존 쇼핑몰은 중국 사입을 하려 해도 유통 경로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어려웠다"며 "어이사마켓을 통하면 중국을 가지 않고 원스톱으로 진행되기에 시간 및 원가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비플릭스(BFLIX)가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화에 나오는 음식을 인공지능(AI)이 찾아주는 커머스 연계 사물인식 서비스를 시범 오픈했다. 제타미디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AI 안면인식 원천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기반의 동영상 분석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대형 OTT 서비스와 AI 얼굴인식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고 납품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영상 분석 통합 솔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저작권 R&D 사업을 지원받아 개발했다. 제타미디어는 자사 서비스인 비플릭스 외에 대형 OTT 서비스에도 AI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해 AI 얼굴인식 기술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이용자 시청에 방해되지 않도록 고객 수요가 높은 음식 카테고리에만 실시간 탐지를 적용했다. 만약 실시간 탐지를 원치 않을 경우 중지할 수 있는 설정 옵션도 제공한다. 음식 외 일반 제품은 실시간 탐지가 아닌 영상 시청 중 제품 버튼을 선택적으로 눌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가 자사 솔루션 도입 사례로 타임 커머스 기업 티몬과 진행한 앱 설치 증대 캠페인을 공개했다. 티몬은 구매 가능성 높은 이용자 유입과 판매 극대화를 위해 크리테오 풀 퍼널 앱 솔루션을 도입했다. 올해 2월~5월 월 평균 설치 3만 건, 신규 설치 16만 건, 신규 이용자 13만명을 확보했다. 비용 단가인 CPI(Cost Per Install, 앱 설치 당 광고 비용)는 평균 500원 수준이었다. 크리테오는 웹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리타겟팅과 휴면 고객을 위한 추가 솔루션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해 유연하게 목표성과지표와 캠페인 전략을 진행했다. 캠페인 초기에는 설치 수 증대를 높이기 위해 IO(Install Optimizer)엔진 중심 최적화 작업을 수행했다. 캠페인이 자리 잡은 중반에는 회원가입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고, 그 이후엔 목표 CPI를 설정해 CPC(Cost Per Click, 클릭 당 비용)를 조정하는 등 비용을 최적화 했다. 앱 인스톨 캠페인으로 티몬의 앱을 설치한 16만명의 신규 이용자 가운데 약 78%인 13만 명이 리타겟팅 캠페인에 유입됐다. 이렇게 유입된 소비자 중 42%는 리타겟팅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인터넷 신문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엔디소프트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BP는 독자적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술과 탄력적 운영을 위한 오토스케일링, 직관적 운영이 가능한 운영도구 등을 갖추고 있다. 신속한 기술 지원과 개별 기업 환경을 고려한 컨설팅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김종철 엔디소프트 실장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운영 노하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신속한 기술 지원과 함께 국내 환경에 맞는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은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임태건 NBP 클라우드 영업 총괄 상무는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기술 지원을 함께 제공하여 원활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디소프트는 2000년에 설립해 국내외 2700 여 언론사를 대상으로 서버 및 보안, 뉴스 솔루션(CMS), 유지보수 인력 등 인터넷 신문사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IT 서비스를 월 구독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음성 전문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전국 초·중·고·대학 교육자들을 위한 음성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상 지원한다. 네오사피엔스는 올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원격 수업을 시행하는 전국 초·중·고·대학 교사들과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typecast) 음성 무상 지원을 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1학기 지원을 목표로 9월 종료 예정에 있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학기에도 당분간 전면 등교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네오사피엔스 타입캐스트는 원격 수업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용 음성을 생성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초·중·고·대학에서 재직 중인 교사들은 누구나 매월 20만 자의 음성을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절차는 타입캐스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0여 종의 AI 성우 목소리를 보유한 타입캐스트는 음성·언어 분야의 AI 원천 기술이 뒷받침돼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및 운율 표현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목소리 연기자가 녹음한 데이터를 활용해 각 개성이 뚜렷하고 감정이 풍부한 음성을 제공한다. 교육 자료 뿐 아니라 오디오 북, 다큐멘터리 등 방
미래직업연구소 루텐과 블루힐릭스가 블록체인 일자리 창출 및 자격 과정 개발을 위해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블루힐릭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기관투자자 등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 및 솔루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싱가폴에 기반을 둔 기업이다. 후오비글로벌, OKEx, LD캐피탈 등 블록체인 기업과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석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교육 과정에 대한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STO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심사, 평가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은 블록체인 및 미래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를 전문적으로 컨설팅, 개발하는 회사로 공식적인 자격증 교육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블루힐릭스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미래직업협회와 지난 14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모빌씨앤씨의 클라우드 비용을 최대 150%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빌씨앤씨는 1995년 설립 후 비즈몹(bizMOB), 비즈웨이브(bizWAVE)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솔루션 구축 및 통합 운영 서비스를 엔드-투-엔드(End-to-End)로 제공해 왔다. 모빌씨앤씨는 고객사의 모바일 판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했으나, 도입 초기 클라우드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여러가지 시행착오로 인해 클라우드 사용 비용이 과다하게 청구되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와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사용 현황과 비용 등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했다. 특히, 설정 오류로 인해 과다 청구된 비용을 발견해 조기에 종료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 설정한 사용 기간에 맞춰 비용을 절감하는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를 제안해 비용을 절감했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CTO는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면 훨씬 생산적인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