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HELLO 충북’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충북을 홍보하고 표현하는 모든 시각적 영상(UCC·광고·애니메이션·웹툰·융복합 콘텐츠 등)을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충북 관련 소재 ‘충북 Live’로 △새로운 소재, 콘텐츠, 이야기로 충북 알리기 △충북 관광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충북 마케팅 △충북 특화 소재 발굴 △기타 충북 관련 내용이다. 응모는 미디어 창작자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4인 이하) 할 수 있다. 출품 양식은 웹페이지에서 재생 가능한 30초 이상 영상이며 시간 제한은 없다. 확장자는 AVI, MPEG, WMV, MOV, MP4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하며, 가로 1920픽셀 이하(16:9, 4:3 화면 비율)이어야 한다. 이미지 및 영상 오픈 소스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음원은 저작권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360도 파노라마 영상이나 CG영상은 4K 이상 화질로 제작돼야 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1편)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100만원) △입선 4편(5
네이버가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각종 과태로와 무상보증 기간 등을 알려주는 네이버 마이카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시작한다. 중고차거래 사이트에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 내 차의 실시간 중고 거래 가격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고, 차량 상세 규격을 기억하지 못해도 내 차에 적합한 엔진오일 등 소모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차량 기반 서비스로, 자동차 지식이 부족해도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용자는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실시간 중고가시세조회 ▲정기검사 시기 안내 ▲잔여 보증기간 안내 ▲리콜 정보 안내 ▲자동차세 납부 ▲자동차보험 만기일 안내 ▲소모품(타이어, 엔진오일) 추천 등 차량 관리에 있어 놓치기 쉬운 정보나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서비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무상 보증기간이나 정기검사일 등 차량 소유자들이 놓칠 수 있는 정보들도 각 시기에 맞춰 알려주며, 국토교통부와의 제휴를 통해 소유 차량의 리콜정보 및 주행예상거리도 ‘네이버 마이카’에 자동으로 연동된다.
더벤처스가 엔드 투 엔드 주차 솔루션 스타트업 좀파킹에 시드 투자했다고 밝혔다. 좀파킹은 말레이시아 및 동아시아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주차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현금 없이 빠른 주차비 결제가 가능한 앱인 ‘좀파킹(JomParking)’을 비롯해 주차대행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좀발렛(JomValet)’, 실시간 주차 단속 솔루션 ‘좀포스(JomForce)’, 휴대용 주차 e-티케팅 서비스 ‘좀에이전트(JomAgent)’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좀파킹의 솔루션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토대로 클라우드 시스템에 주차 관련 데이터를 간단하게 모으고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디지털화 해 주차 환경의 혁신을 꾀한다. 현재 좀파킹은 말레이시아 전국에 20개 이상의 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와 스리랑카 2곳에 글로벌 거점을 두고 있다. 2018년 이후 20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만 4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와 50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태성 더벤처스 파트너는 “주차 관련 산업은 자율주행, 물류, 커머스, 부동산 등 관련 산업의 변화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기회
인공지능(AI)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보험닥터)의 운영사 아이지넷이 올 연말까지 ‘대국민 보험 계몽 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닥 조사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들은 계약 전 고지의무는 알고 있어도, 계약 이후 알릴 의무는 거의 모르고 있다. 이러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골자다. 보험 계약 전에는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히 제공받을 수 있지만, 계약 이후에는 가입한 보험과 관련된 상담이나 정보를 제공받기 어렵다는 게 보험 가입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라고 보닥 측은 설명했다. 보닥의 황철순 수석연구원은 “보험금을 지급할 때 보험사가 갑자기 삭감하거나 보험을 해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서 상담을 해보면, 보험 가입자가 계약 후 알릴 의무를 놓친 것이 이유일 때가 많다”고 말했다. 보닥은 흩어진 보험 정보를 모아서 비교 분석할 뿐만 아니라 수집한 정보를 AI로 유지, 해지, 조정 등 의견을 제시한다. 덕분에 이용자는 AI의 객관적인 의견으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라도 보닥에서 AI진단과 전문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보닥은 2030세대의 이용률 증가로 소비자 보험
물류관리시스템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리버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2017년 설립된 스페이스리버는 WMS ‘노스노스’를 개발사이다. ‘노스노스는 쉬운 인터페이스로 입고, 재고, 발주, 출고, 송장 출력을 할 수 있고 싼 가격에 물류창고 관리가 가능해 마진율을 높일 수 있다. 노스노스는 2019년 1월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풀필먼트사, 이커머스사들이 주요 고객이다. 대표적으로는 ‘팀프레시’, ‘대신택배’, ‘딜리셔스’, ‘현대백화점 온라인 식품관 투홈’ 등이다. 서비스는 월 평균 300만여 건으로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요금 책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즈도 제공한다. 스페이스리버는 이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노스노스 플랫폼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스타일셀러는 동영상 기반 리뷰셀링 플랫폼 ‘페이보릿’을 출시했다. 페이보릿은 사용자가 제품 사용 경험을 영상 리뷰로 등록하면, 영상 리뷰와 상품을 연결하여 구매까지 이어주는 동영상 리뷰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구매 리뷰 작성 시 일회성 적립금만을 지급하는 기존 커머스 업체와는 달리, 페이보릿은 소비자의 리뷰를 통해 판매가 일어날 경우 리뷰 작성자에게 수익을 쉐어하는 ‘리뷰셀링’ 시스템이다. 페이보릿이 지급하는 ‘잇캐시’는 페이보릿 내에서 적립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도 인출할 수 있다. 한편 스타일셀러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의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
마인즈랩은 클라우드 기반의 AI 플랫폼을 엣지(Edge)영역으로 확장한다. 이름은 'maum Edge(마음 엣지)'. 엣지 AI란 디바이스에서 이뤄지는 AI 연산을 뜻하며,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에 상관없이 실시간 정보를 추출하는 AI 기술이다. 엣지 디바이스는 웹 기반의 디바이스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해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엣지 단에서 처리해 네트워크 운영 비용 절감 등 전체적 가동성과 실시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 마음 엣지 AI는 카메라 등 소형기기에서도 엣지 플랫폼이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불안정과 지연,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개인정보 비식별화가 요구되는 집과 같은 사적 영역에서도 B2C에도 엣지 컴퓨팅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삼십구도씨가 글로벌 통신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에 선정됐다. TEAC는 글로벌 ICT 기업들이 통신 인프라 혁신을 목적으로 설립한 TIP(Telecom Infra Project)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TIP는 2016년 SK텔레콤·페이스북·인텔·노키아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이 통신 인프라 혁신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 3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 연합체다. 삼십구도씨는 6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TEAC 코리아에 자체 개발한 다중카메라 라이브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릴레이(LILAY)’를 대표 서비스로 지원했다. 릴레이는 캡쳐보드, 스위처 등의 전문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최대 4개의 앵글을 실시간 편집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다. 최대 4대의 스마트폰을 무선 기술로 동기화해 기기 간의 카메라 화면을 실시간 공유한다. 우승원 삼십구도씨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솔루션 수요가 높아져 릴레이가 주목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영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어라이벌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부터 투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어라이벌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으로부터 1억1800만달러(약 1353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라이벌은 올해 1월 현대·기아차로부터 1억1000만달러(약 1261억원)를 투자받았으며 글로벌 물류회사인 UPS에 1만대의 전기밴을 주문받는데도 성공했다. 블랙록은 현대·기아차와 글로벌 물류기업인 UPS 등과 함께 주요 투자자로 나서게되며 어라이벌의 지분 일부를 확보했다. 어라이벌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모터를 표준화된 모듈형태로 제작하고 그 위에 다양한 차체를 올려 조립하는 방식이다. 이런 생산방식은 다양한 차종을 제작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원가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어라이벌은 자사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이용한 전기밴, 버스 등 상용차 라인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어라이벌은 블랙록으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미국과 유럽 내 마이크로 팩토리를 확장해 차량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어라이벌 관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현장 맞춤형 장사 노하우 전수를 위해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민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교육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센터에서만 진행됐다. 그러다보니 교육 참가자의 약 40%인 지방 자영업자들이 교육을 듣기위해 서울을 찾는 불편을 감수해야했다. 이에 따라 배민은 전국 각 지역 사장님들이 외식업 교육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현지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사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첫 번째 방문지로는 경남 창원이 선정됐다.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경남 창원편'의 참가자 모집은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지역 외식업 자영업자 30명이며, 장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거나 지역 네트워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경남도청 인근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 ‘TEPPEN’이 신규 영웅 ‘아마테라스’ 및 신규 카드 세트 ‘天都ノ国絵巻 The Tale of Amatsu no Kuni’를 업데이트했다. 아마테라스는 붉은색 속성의 신규 영웅으로 3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영웅들에게는 없었던 특성을 지녀 유저들이 더 다양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신규 카드 세트 天都ノ国絵巻 The Tale of Amatsu no Kuni에는 ‘오오카미’ 시리즈와 ‘전국BASARA’ 시리즈의 캐릭터 카드들이 추가된다. 또 인간, 맹수, 크리처, 마족, 몬스터, 기계 6개 종족에 이어 ‘신’, ‘요괴’ 2개 종족과 영웅 강화 효과를 가진 액션 카드가 추가된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2일까지 태양신 또는 마왕 가운데 세력을 결정한 후 세력 아이콘을 달고 대인 배틀을 펼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배틀에서 더 많은 승리를 거둔 세력의 신규 아이콘은 이후 유저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아마테라스의 영웅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天都ノ国絵巻 The Tale of Amatsu no Kuni 카드를
로움아이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업무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강화,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중기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로움아이티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모바일 세무, 경영 관리 서비스인 ‘세모장부’를 국내 소상공인에 제공한다. 세모장부는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관리하고 매출, 매입, 입출 내역과 같은 증빙자료를 자동 수집한다. 창업자가 관리하기 힘든 증빙과 서류를 세모장부 클라우드를 통해 보관할 수 있으며 자동 수집된 증빙 자료가 세모주치의에게 연동돼 세무 업무 혁신을 구현한다. 로움아이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 300명의 전문 세무사 ‘세모주치의’를 통해 소상공인의 무료 절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