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케어 파트너 케어닥이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해 최대 3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어닥 외에도 금융정보 플랫폼 핀다, 인공지능(AI) 피부 분석 솔루션 기업 룰루랩, 불가사리 친환경제설제를 개발한 스타스테크 등이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케어닥은 국가 기관 평가와 실사용자 후기를 통해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 및 요양 시설 정보를 중개하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이다. 전국 요양 시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요양 업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 및 건강 상태 등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술력과 서비스 신뢰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이번 보증 지원을 통해 케어닥은 전국으로 돌보미 매칭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버 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선도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자사의 뇌 MRI 기반 알츠하이머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브레인 AD™ (VUNO Med®-DeepBrain AD™)가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뇌 MRI 영상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질환 가능성을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로서, 의료진의 새로운 치매 진단 보조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메드 딥브레인 AD™는 인공지능이 뇌 MRI를 자동분석해 알츠하이머 질환 가능성을 수치화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 대형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AUC(곡선하면적) 0.88 이상의 알츠하이머 질환 진단 정확도를 입증했다. 임상 현장에서 알츠하이머 질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검사와 뇌척수액 검사, MRI 검사 등이 이뤄진다. PET 검사는 비용이 많이 들고 장비의 접근성이 낮으며, 뇌척수액 검사는 침습적이고 결과 해석이 표준화 되어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뇌 MRI 검사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해마, 측두엽 등 관련 뇌 부위의 위축 등 구조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이지만, 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SW 실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학교 및 공공기관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무료로 지원한다. 네이버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은 이화여자대학교 인재개발원과 제휴를 맺고 SW 학습 플랫폼 '부스트코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단과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은 교육 과정에 참가 신청한 이화여대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SW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오는 17일까지 부스트코스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습 과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에 대해 실무 전문가가 직접 리뷰를 진행한다. 부스트코스에서는 전현직 개발자, 마케터 등 실무 전문가들이 실제 업무 사례를 기반으로 학습 콘텐츠를 직접 구성하는 만큼, 기존 대학SW 교육과 차별화되는 '실무 중심의 SW 교육'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화여대 인재개발원 측은 "이번 네이버 커넥트재단과의 교육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SW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대학교와 공공기
와디즈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7년만에 누적중개액 4000억원을 넘었다. 14일 와디즈에 따르면 지난 한 해 6000여 개의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을 통해 1만개가 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만 186만명에 이른다. 현재까지 누적중개금액은 4300억원에 이르며 선보인 누적프로젝트만 2만4000여 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 12월 한달에만 1000건이 넘는 프로젝트가 열리며 1인 창작자부터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도를 펼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부문별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지난해 리워드형 펀딩은 패션·잡화 부문(36%)에서 가장 많은 프로젝트가 열렸고, 푸드(14%), 홈리빙(12%), 뷰티(9%), 테크가전(7%)이 뒤를 이었다. 투자형 펀딩은 라이프스타일(16%), 데이터·솔루션(16%), F&B(10%), 환경·에너지(8%), 교육(8%) 순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오픈됐다. 대표적으로 리워드형 펀딩에선 10만원대 이탈리아 명품 스니커즈를 선보인 제누이오의 '페르페토 스니커즈' 프로젝트가 한달만에 18억원을 모집하며 1만700여명의 서포터들이 참여해 역대 패션·잡화 분야 최다 펀딩 기록을 경신했다.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초소형의 고해상도 60기가헤르츠(GHz) 사물인터넷(IoT) 레이더 센서 mini-H(미니-H)를 미국 CES에서 발표했다. 14일 비트센싱에 따르면 mini-H는 컴펙트한 디자인의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간편성 및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mini-H는 벽면에 부착 가능하며, 별도 카메라 혹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필요없이 호흡 및 맥박 수를 바탕으로 사람의 움직임, 재실 및 무호흡, 낙상 등 생체반응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다. 보다 인텔리전트하고 안전한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해 설계된 mini-H는 어둡거나 습한 환경에서도 작동하며 옷, 담요 등을 투과해 감지한다.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통신 모듈을 통해 대시보드 혹은 앱으로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어 손쉬운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쉽고 빠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최신 상태를 항시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의 매끈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은 어느 설치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스타일로 즉시 모니터링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요청에 따른 맞춤 설정을 제공하기 때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국내 1위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KICKGOING)’을 운영하는 ㈜올룰로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올룰로는 국내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업계 최초로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의 회원사도 400곳을 넘어선 대표적인 전동킥보드 공유 스타트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6월 올룰로의 인프라 아키텍처 컨설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인프라 환경을 재구축하고 안정화 및 운영 이관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올룰로는 활동 로그 정보와 AWS의 데이터베이스인 RDS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정제하여 고도화된 분석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빅데이터 PoC 수행 방법론 및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올룰로와 협력을 진행했다. 양사는 데이터 분석가가 데이터를 다양한 측면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 마트(Data Mart)를 구축했다. 향후 클라우드 기반 분석 환경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룰로의 이진복 CTO는 "킥고잉 서비스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 메가커피의 크로플 3종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크로플 3종은 출시하자마자 판매량이 상승하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0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메가커피 대표 디저트로 급부상 중이다. ‘플레인 크로플’은 버터 풍미가 가득한 크로와상의 바삭함과 와플의 부드러움이 합쳐졌다. ‘체다치즈 크로플’은 고소한 크로플에 부드럽게 녹은 체다 치즈가 올라가 달콤짭짤한 맛이 매력적이다.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따뜻하고 바삭한 크로플 위에 차갑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파우더가 올라가 있는 취향저격 디저트다. 매장 내 취식이 어려워진 요즘, 간단하고 쉬운 홈 히팅 꿀팁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메가커피 크로플의 깊은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앞뒤로 30초씩 데우거나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더욱 바삭하고 촉촉한 크로플을 맛 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시되어 지난 연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선 마카롱 3종은 메가커피를 디저트 맛집으로 각인시켰다. ‘퐁크러쉬 마카롱’, ‘유니콘 프라페 마카롱’, ‘쿠키 프라페 마카롱’은 평범한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프리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한 지 3개월만에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나섰다. 13일 마이셰프에 따르면 비대면 트렌드로 밀키트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프리시리즈B 투자를 마치고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예상 투자유치 규모는 최소 100억원에서 200억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마이셰프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11월 스마트 자동화 공장을 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1년부터 밀키트 사업을 연구 및 개발해 온 오랜 연구개발 경험과 생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미래 수요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수작업 공정이 많은 밀키트의 비용 대비 낮은 생산성과 공정간 자동연계 미흡 등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자동화 공장을 통한 생산 효율화를 바탕으로 밀키트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여 밀키트 산업의 수익창출 한계성에 대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마이셰프는 스마트 자동화 공장 구축이 완료될 경우 매출 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과 밀키트 본 고장으로 여겨지는 미국 시장까지 진출도 모색해 K-F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송년회인 ‘Mathpresso Year End Party’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전 직원 재택근무 확대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2020년 12월 30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화상통화 서비스인 구글 행아웃으로 진행되었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장려하기 위한 ‘대표님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는 Q&A’, ‘앙케이트 시상식’, 등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벤트 마지막 프로그램인 ‘특별 게스트'에서는 직원들의 가족 영상 편지를 깜짝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매스프레소는 팀워크 도모 및 단합을 위해 매스프레소 구성원과 자사 플랫폼 ‘콴다’ 관련 문제들로 구성된 ‘퀴즈퀴즈’를 진행하고 경품으로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였다. 또한 전 직원에게는 ‘랜선 저녁비'를 지원하여 각자의 집에서 안전하게 송년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글로벌 기술지원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캐노베이트 2021- 데브리스 히어로즈(CANnovate 2021 - Devless Heroes)’에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CAN(Community Alliance Network)과 아지앙스(Asiance), 더벤처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비 개발자 출신이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캐노베이트는 ‘CAN’과 ‘Innovate’의 합성어로 '당신도 혁신할 수 있습니다'와 ‘CAN은 혁신합니다’를 의미한다. 12주간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팀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10개의 팀은 CAN의 SaaS(Software-as-a-Service) 툴 키트를 활용해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어 직접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팀들은 커뮤니티/소비자 참여형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교류하고, 상호 배움을 통해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지며, 유사분야의 성공적 서비스 구축 경험을 가진 글로벌 멘토들로부터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커넥틀리는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설립한 커넥틀리는 네이버, CJ 출신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와 위메프, 미미박스, 지그재그 출신의 쇼핑몰 앱 개발 전문가가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모든 유아동 쇼핑몰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 '찜콩'을 첫 번째 서비스로 개발하고,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앱을 출시했다. 찜콩은 0~13세 유아동 대상의 인기 브랜드, 소호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30만개 이상의 쇼핑몰 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해 제공하고, 손쉽게 비교·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유저들의 상품 만족도, 검색 빈도 등을 기반으로 쇼핑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메뉴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커넥틀리는 쇼핑몰마다 다른 사이즈 체계로 온라인 쇼핑에 불편을 겪던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찜콩만의 사이즈 솔루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자녀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30여 개의 쇼핑몰 별 추천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커넥틀리는 찜콩 서비스를 단순히 유아동 쇼핑몰
엘림넷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이후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굿모임 웨비나 서비스' 이용을 급격히 늘렸다고 밝혔다. 굿모임 웨비나 플랫폼은 웨비나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공지된 일시에 ‘굿모임’ 플랫폼과 나우앤나우 플랫폼에서 동시에 웨비나를 진행할 수 있다. ‘굿모임 웨비나’ 플랫폼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으로 각종 세미나 혹은 행사를 개최하는 기업·협회 및 고객들에게 큰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굿모임 웨비나’의 주요 강점 중의 하나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나우앤서베이와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임에 필요한 설문도 자유롭게 작성 배포할 수 있다. 또한 굿모임 자체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되어 참석자와 개설자 간의 진일보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나우앤나우는 국내 최초의 웹 기반 개방형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화상회의 또는 굿모임 웨비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온라인 셀프 설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는 나우앤서베이, 세계 최고의 온라인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 개방형 온라인 투표 플랫폼 나우앤보트와 연동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연동형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