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샤넬 쇼 ‘가짜 티켓’ 판매자 체포…GD, 주윤발 등 세계적 스타 참석

▲ 지드래곤, 주윤발 등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한 홍콩 샤넬 패션쇼의 가짜 티켓을 판매한 일당 4명이 체포됐다. (사진=샤넬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주윤발 등 전 세계 스타들이 참석한 홍콩 샤넬 패션쇼의 가짜 티켓을 판매한 일당 4명이 체포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홍콩 쩡콴오에서 개최된 ‘샤넬 크루즈 2024-25 레플리카 쇼’의 가짜 티켓을 판매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 주윤발 등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한 패션쇼로 알려졌다. 

홍콩 경찰은 가짜 티켓 판매를 의심한 주최 측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를 검거했다. 

현장에서 검거된 용의자는 35세에서 40세 사이의 남성 2명과 여성 2명으로 알려졌으며, 4명 모두 중국 본토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가짜 티켓 11장을 압수했으며, 추가 용의자 연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POWER’를 공개했다. ‘POWER’는 2017년 이후 7년 4개월 만에 선보인 싱글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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