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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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대장균 감염 판매 중단 ‘쿼터파운더’ 메뉴 복귀
미국 맥도날드가 대장균 감염으로 판매 중단했던 ‘쿼터파운더’ 판매를 재개한다. 27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다음 주 안에 모든 매장에서 쿼터파운더 판매를 재개할 것”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북미 최고 공급망 책임자 세사르 피냐(Cesar Piña)는 “콜로라도 농무부의 검사 결과, 쿼터파운더 쇠고기 패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은 쇠고기가 아닌 특정 양파 제품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번 대장균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