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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리암 니슨, 이제 영화 은퇴···”나이는 못 속여”
영화 ‘테이큰’의 주인공 리암 니슨이 72세 나이로 액션 영화 경력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나는 72살이다. 언젠가는 멈춰야 할 것 같다”며 액션 영화 은퇴를 시사했다. 이어 “관객을 속일 수는 없다”며 “내 스턴트 더블인 마크가 대신 격투 장면을 연기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니슨은 구체적인 은퇴시기에 대해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