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마이클 잭슨 장남 프린스, 8년 간 교제한 대학 동기와 약혼

故 마이클 잭슨 장남 프린스가 대학 동기 몰리 쉬르망과 약혼했다. (사진=프린스 잭슨 인스타그램)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장남 프린스 잭슨(28)이 8년 간 교제해 온 대학 동기 몰리 쉬르망과 약혼했다.

프린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몰리와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8년의 시간을 보냈고, 이제 영원으로 나아갈 차례”라는 의미의 “8 years down ♾️ to go”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을 예고했다. 게시물에는 아버지 마이클 잭슨의 1987년 히트곡 ‘I Just Can’t Stop Loving You’를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감회와 추모의 의미를 담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원에서 입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 몰리의 약혼 반지를 클로즈업한 장면, 함께 여행과 하이킹, 카약을 즐기는日常 모습, 그리고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졸업식 당시의 사진 등이 포함됐다. 특히 프린스의 할머니이자 후견인인 캐서린 잭슨(95)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캘리포니아 엔시노에 위치한 잭슨家의 저택 ‘헤이븐허스트(Hayvenhurst)’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린스와 몰리는 2017년 대학 시절부터 연애를 시작해 약 8년 동안 관계를 이어왔다. 프린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제가 적극적인 성격인 반면, 그녀는 매우 온화하고 균형 잡힌 태도로 저를 조율해 준다”며 두 사람의 찰떡궁합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프린스 잭슨은 故 마이클 잭슨과 데비 로 사이에서 1997년에 태어났으며, 패리스 잭슨과 블랭킷 잭슨(본명 프린스 마이클 2세)이라는 동생이 있다. 프린스는 현재 영화 제작사 운영 및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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