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보수 성향 활동가 찰리 커크가 총에 맞아 사망한 후 유타 당국의 대응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은 노인 선동가가 아동 성착취물 혐의로 기소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 내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조지 진(George Zinn)은 수사 당국이 그의 소지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동 성착취물 파일을 발견해 기소됐다.
유타 카운티 보안관은 그의 휴대폰에서 5세 미만 어린아이들의 성적 이미지 20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아동 성착취물을 보고 공유함으로써 성적 만족을 얻는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고, 5세에서 12세 연령의 아이들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유타 보안관 측은 진을 체포할 당시 “그가 찰리 커크를 총으로 쐈다”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곧바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혐의는 단순한 허위 발언과 달리 법적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사법 당국은 진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아동 성착취물 소지 혐의는 중범죄에 해당하며, 통상 최대 20년의 징역형과 고액의 벌금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