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스티븐 잡스의 딸 이브 잡스, 500만 파운드 호화 결혼식

▲고(故) 스티븐 잡스의 딸 이브 잡스가 500만 파운드(한화 약 93억 원)를 들여 호화 결혼식을 올린다.(사진=이브 잡스 인스타그램)

아이폰을 만든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븐 잡스의 딸 이브 잡스가 500만 파운드(한화 약 93억 원)를 들여 호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등에 따르면 애플 전 CEO 고(故) 스티븐 잡스의 아내 로렌스 파월 잡스는 딸 이브 잡스의 결혼식을 위해 500만 파운드를 들여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브는 영국 승마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해리 찰스와 오는 수요일부터 영국 코츠월드에서 4일동안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식은 ‘현대적인 미국적 분위기를 가미한 상류층 영국식 럭셔리’를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유명 이벤트 기획자 스탠리 가티가 총괄했다.

결혼식은 군사 작전처럼 철저하게 준비됐다. 결혼식이 열리는 마을은 이날부터 봉쇄되며 외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다.

손님들은 전용기를 타고 옥스퍼드 공항에 도착한 뒤 헬리콥터를 이용해 비밀 저택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참석자에는 이브의 오빠 리드 잡스, 여동생 에린 잡스, 이복 자매 리사 브레넌 잡스, 해리의 아버지 피터 찰스 등 양가 가족과 전 미국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딸이자 승마 선수인 제시카 스프링스틴, 전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 밴드 아크틱 몽키스의 맷 헬더스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결혼식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주제곡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으로 잘 알려진 영국 가수 엘튼 존이 초대돼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엘튼 존의 공연에는 100만 파운드(한화 약 17억 원)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브는 결혼식에 앞서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친구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즐겼다. 

그녀는 흰색 미니드레스와 베일을 착용하고 요트 여행과 빌라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들과 보낸 주말”이라는 글을 남겼고 빌 게이츠 의 딸 피비 게이츠와 올림픽 스키 선수 엘린 구 등이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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