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새 드라마서 ‘끈팬티 노출’ 의상 논란…“현실감 없다” 혹평

킴 카다시안이 드라마 ‘올즈 페어’에서 착장한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미국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새 드라마 ‘올즈 페어(All’s Fair)’에서 착용한 의상이 과도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훌루(Hulu)를 통해 공개된 ‘올즈 페어’는 여성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카다시안은 주인공 ‘알루라 그랜트’ 역을 맡았다.

문제가 된 장면은 카다시안이 회색 핀스트라이프 정장을 입은 채 등장한 부분이다. 해당 의상은 프랑스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의 1997년 컬렉션을 재해석한 것으로 바지 뒤쪽 허리라인이 깊게 파여 붉은색 끈팬티가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공개 직후 미국 현지 시청자들은 “변호사로서는 현실감이 떨어지는 옷차림”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너무 과시적이다”라며 “그녀는 모든 것을 싸구려로 만들어버린다”고 비판했다.

비평가들 역시 “카다시안의 연기는 감정 전달이 부족하고 패션만 지나치게 강조됐다”며 드라마 전체에 혹평을 내렸다. 뉴욕포스트는 “‘올즈 페어’는 올해 최악의 TV 시리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옷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룩 중 하나”라며 “패션은 이 작품의 또 다른 캐릭터”라고 해명했다. 이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며 “각자가 자신을 투영할 수 있는 쇼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변호사였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법조계 진출을 노리고있다. 지난 2021년에는 4번째 도전 끝에 예비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으며, 지난 5월에는 로펌 수습형 법학 프로그램을 마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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