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됐던 체리맛 다이어트 콜라, 미국에서 한정판으로 부활

▲단종된 다이어트 체리 콜라가 오는 여름 한정판으로 미국에 다시 출시될 예정이다.(사진=snackolator 인스타그램)

1986년 처음 출시된 이후 약 30년 간 꾸준한 인기를 누린 다이어트 체리 콜라가 오는 여름 한정판으로 미국에 다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식음료 전문 인플루언서 ‘snackolator’는 코카콜라의 대표 무설탕 체리 맛 탄산음료인 ‘다이어트 체리 콜라’가 복고풍 디자인으로 재출시된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체리 콜라는 1986년 처음 출시되어 오랜 기간 꾸준한 인기를 누렸지만 2020년 코카콜라가 일부 제품군을 정리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단종됐다.

이후 이 제품의 부활을 요청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결국 여름 한정판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러나 이번 복귀가 영구적인 판매가 아닌 기간 한정 출시라는 점에서 팬들의 아쉬움도 적지 않다. 

일부 팬들은 “왜 다시 출시해 놓고 또 뺏앗가는 거냐”며 불만을 나타냈고 또 다른 이들은  “코카콜라에 이걸 다시 판매해 달라고 몇 번이나 편지를 썼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 유통 체인 크로거 매장을 중심으로 7월 중 입점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일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일부 크로거 직원은 “이미 배송은 완료됐고 출시일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지만, 코카콜라 측은 공식 출시 일정이나 유통 범위에 대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다이어트 체리 콜라는 코카콜라의 2025년 한정판 제품 전략의 일환으로 같은 시기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토포치코’의 신제품과 오렌지 크림 맛 코카콜라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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