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콘서트서‘키스캠’애정행각 알고 보니?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애스트로너머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이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포착된 ‘키스캠’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해당 논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의 길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중 발생했다. 공연 중간에 진행된 ‘키스캠’ 화면에 앤디 바이런 CEO와 아스트로노머의 인사(HR) 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이 함께 비쳤고, 두 사람은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화면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이 커플은 바람을 피우는 걸까, 아니면 단순히 부끄러운 걸까?”라며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이 장면은 현장 관객이 촬영한 영상으로 SNS에 퍼졌고, 틱톡(TikTok) 등 플랫폼에서 28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 직원과 바이런 CEO의 관계를 추측하는 한편, 바이런의 아내로 알려진 여성에게 동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바이런의 아내로 알려진 인물은 메건 커리건 바이런으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벗은 이혼 경력이 있으며 현재 결혼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바이런 CEO의 링크드인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으며, 아스트로노머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은 댓글 기능을 일제히 차단했다. 현재까지 회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일부 전직 직원들은 바이런 CEO에 대해 “독단적이고 강압적인 리더십”을 지녔다고 비판하며,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번 일이 통쾌하다는 반응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부 SNS 이용자들은 ‘사이다 영상’이라며 해당 영상을 밈으로 재가공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런 CEO는 2023년 7월 아스트로노머의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최근 세일즈포스와 베인캐피털 등의 투자를 유치해 9300만 달러(약 12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캐벗 HR 책임자는 2024년 말 아스트로노머에 합류한 인물로, 당시 “신뢰받는 인재”로 평가됐다.

@rept_gat

Going to a Coldplay concert expecting to see everything BUT an affair LIVE! Apparently CEO of Astronomer and head of HR 🙊 #coldplayaffair

♬ original sound – Reptg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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