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표 커피 브랜드 맥스웰 하우스가 133년 만에 처음으로 브랜드명을 일정 기간 동안 ‘맥스웰 아파트’로 바꾸고 맛·향·품질은 그대로 유지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지난 1일(현지시간) 맥스웰 하우스는 리브랜딩 ‘맥스웰 아파트’를 발표했다. 회사는 제품명만 바뀌며 맛·향·품질·재료는 동일하다고 밝혔다.
한정판 운영 배경으로는 주택 구매 대신 임대를 선택하는 미국 소비자 증가와 일상 속 가치 중시 트렌드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맥스웰 하우스는 “미국 성인의 3분의 2가 매일 커피를 마신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가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판매 방식은 온라인 중심이다. 맥스웰 아파트는 소비자가 1년 치 커피를 한 번에 비축할 수 있는 ‘12개월 임대’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약 750ml 4개 묶음을 아마존에서 39.99달러(약 5만 6100원)에 판매된다.
패키지에는 공식 ‘임대 계약서’가 동봉되며 회사는 이를 통해 연간 1000달러(약 140만 원) 이상, 월 최대 90달러(약 12만 63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시는 한정적으로 이뤄진다. 제품은 지난 1일 ‘세계 커피의 날’에 맞춰 공개됐으며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한편 맥스웰 하우스는 “작은 현명한 선택이 모여 큰 가치를 만든다”며 카페 가격 부담 없이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하고 소비자들에게 가치 중심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