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의료계와 학계에서는 성욕 저하가 단순한 심리적 문제나 피로가 아니라 신체 건강 이상을 알리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 생명징후(체온, 맥박, 혈압, 호흡) 외에 성욕을 주요 건강 지표로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최근 해외 학술지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성욕 저하는 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에스트로겐) 불균형, 갑상선 기능 저하, 우울증·불안 같은 정신건강 문제, 당뇨·비만 등 대사성 질환, 만성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 여러 임상 논문에서 확인되고 있다.
남성의 경우 성욕이 극도로 낮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최대 1.8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다(PLOS One, 2018). CNN 건강뉴스 등에서도 성기능 저하와 심혈관 질환, 조기 사망의 임상적 연관성이 반복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최근 2025년 옥스포드 학술지(Sexual Medicine Reviews)는 남성 6명 중 1명이 성욕 저하를 겪으며, 진단 시 호르몬·대사 건강,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Nature 논문에서는 성생활 빈도가 높은 성인이 심혈관질환 및 조기 사망 위험이 낮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여성의 경우 신체활동이 활발할수록 성기능 저하 위험이 낮아진다는 글로벌 메타분석(2025년) 결과도 있다.
이처럼 국내외 논문 및 보도자료들은 성욕 저하가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관계에 영향을 줄 경우 전문가 진료 및 건강 평가가 필요하며, 신체활동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