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여배우’ 시드니 스위니, 파격 란제리 브랜드 런칭

시드니 스위니가 란제리 브랜드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시드니 스위니 인스타그램)

인종주의 논란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란제리 브랜드를 공식 출시하며 패션·라이프스타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레이스 끈 팬티(thong), 코르셋, 푸시업 브라 등 대담하고 관능적인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라인업으로, 공개 직후 글로벌 패션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란제리 라인은 시드니 스위니 특유의 이미지인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클래식한 섹시미’를 핵심 콘셉트로 삼았다. 제품군은 레이스 소재의 끈 팬티를 비롯해 허리 라인을 강조한 코르셋, 볼륨감을 극대화한 푸시업 브라 등으로 구성됐다. 디자인 전반에는 복고적 요소와 현대적인 실루엣이 결합돼, 일상 착용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겨냥했다는 평가다.

시드니 스위니가 란제리 브랜드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시드니 스위니 인스타그램)

시드니 스위니는 본인의 속옷 브랜드 공개에 앞선 지난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명물 ‘할리우드 사인’에 무단 침입해 속옷 여러 개를 걸어 늘어뜨리는 행위를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미 스위니는 레드카펫과 화보, SNS를 통해 과감한 스타일과 란제리 패션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단순한 셀럽 협업을 넘어 ‘본인 주도형 브랜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패션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란제리 론칭을 두고 “셀럽 개인의 이미지와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결합한 사례”라며 “편안함과 노출, 자기표현을 동시에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 성향과도 맞물린다”고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란제리 시장에서 셀럽 브랜드의 영향력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시드니 스위니의 행보가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개되며, 향후 제품군 확대와 오프라인 유통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배우로서의 활동과 함께 패션·라이프스타일 사업 영역까지 보폭을 넓힌 시드니 스위니가 브랜드 창업가로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시드니 스위니가 란제리 브랜드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시드니 스위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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