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크루즈 수상 미끄럼틀에 승객이 갇혀 있다. (사진=틱톡) 대형 크루즈 선박의 수상 미끄럼틀에 승객이 갇힌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틱톡에 올라온 13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여성 승객이 투명한 튜브형 미끄럼틀 안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팔로 벽을 밀며 몸부림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튜브는 선체 외곽으로 돌출돼 있어, 승객이 바다 위 수십 미터 상공에 매달린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주변에서는 다른 승객들이 “진짜 갇혔다”는 등 놀란 반응을 보였다. 선박의 정확한 이름이나 사고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부 외신은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의 ‘블리스(Bliss)’호에 설치된 ‘오션 루프스(Ocean Loops)’ 미끄럼틀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시설은 루프형 구조로 일부 구간이 바다
▲바이오펠리온이 검은 효모 유사 곰팡이 '아우레오바시디움 풀루란스'를 활용해 플라스틱 등 산업 폐기물을 분해하고 고부가가치 소재로 바꾸는 방법을 공개했다.(사진=SRPIND) 독일 스타트업 바이오펠리온이 검은 효모 유사 곰팡이 ‘아우레오바시디움 풀루란스’를 활용해 플라스틱 등 산업 폐기물을 식용 고분자 풀루란·바이오 기반 폴리에스터·신규 계면활성제로 전환하는 공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바이오펠리온은 곰팡이 기반 생물전환 기술로 통제 불가능하게 늘어나는 플라스틱·탄소성 산업 폐기물을 분해하고 고부가가치 소재로 바꾸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독일 연방 혁신청(SPRIND)이 주관한 ‘순환형 바이오 제조 챌린지’에서 출발했으며 공정 과정에서 곰팡이가 폐기물에 남은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활용해 온실가스의 대기 배출을 막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오펠리온에 따르면 해당 곰팡이는 강한 생존력과 대사 유연성을 바탕으로 바이오에탄올 생산, 설탕 가공, 제지 과정에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한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어린 학생들을 벌주겠다며 난방기를 최대로 가동하고 위협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에 따르면 75세의 운전사 하비 슬라이커(Harvey Sliker)는 최근 학생들에게 창문을 모두 닫게 한 뒤 차량 내부 히터를 강하게 틀어 버스 온도를 섭씨 35~38도까지 끌어올렸다. 당시 외부 기온은 약 23도에 불과했다. 슬라이커는 학생들에게 “너희를 익혀 버리겠다(cook you all)”고 말하며 위협했고, 다음 날에는 체벌 도구를 가져오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들은 5세에서 12세 사이로 일부는 울면서 땀에 젖은 채 버스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슬라이커를 단순폭행과 아동 위험 방조 혐의로 기소했으며 해당 학군은 그가 더 이상 운전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학생들 가운데 심각한 신체 피해자는
▲넷플릭스 공동 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H-1B 비자의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 부과 방침을 지지했다.(사진=리드 헤이스팅스 X)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의 공동 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H-1B 비자의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부과 방침을 ‘훌륭한 해결책’이라고 지지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헤이스팅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저는 30년 동안 H-1B 정책을 지켜봐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연간 10만 달러 수수료는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조치로 H-1B 비자가 ‘고급 일자리’에만 쓰이게 돼 추첨이 사라지고 고용의 확실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H-1B 비자는 미국 기업이 외국인 전문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한 취업비자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한 글을 올린 혐의로 징역형을 반은 장잔이 재구금 후 또다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사진=장잔 유튜브 캡처)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한 글을 올린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중국 전직 변호사이자 시민기자 장잔이 2024년 재구금 후 상하이 법원에서 또다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국경없는기자회(RSF)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인용해 장잔이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히며 “중국 정권의 인권 침해를 보도한 뒤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어 RSF는 “지난 1년 동안 장잔은 외부와 단절돼 있었고 그녀의 행방과 처우 정보가 비공개로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판은 외교관과 언론의 참관이 제한된 가운데 진행됐다. 유럽과 북미 국가 외교관 7명이 방청을 요청했지만 ‘서류 미비’를 이유로 불허됐으며 법원 주변에는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