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첫 전기자전거 TM-B 공개··· 2026년 출시 예정

▲리비안이 첫 번째 전기자전거를 공개했다.(사진=올스)

미국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이 새 전동 모빌리티 브랜드 ‘올스’를 설립하고 첫 번째 전기자전거 TM-B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현지시간) 리비안은 새 전동 모빌리티 브랜드 ‘올스’를 통해 첫 전기자전거 TM-B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라기보다 두 바퀴가 달린 모듈식 소형 차량으로 프레임 하단의 방수 블록 안에 배터리·소형 발전기·페달 시스템이 통합돼 있다.

이 시스템은 페달을 밟으면 발전기가 구동돼 배터리를 충전하고 모터가 게이츠 카본 벨트를 통해 뒷바퀴를 움직이는 ‘드림라이드’ 방식을 따른다.

TB-M는 538Wh 또는 808Wh 용량의 탈착식 배터리를 사용하며 USB-C 포트를 통해 최대 240W로 충전할 수 있다. 완충에는 약 2~4시간이 걸리며 배터리는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클래스3 전기자전거로 분류되며 페달 보조 방식인 파스 모드로 시속 45km, 레버를 눌러 가속하는 스로틀 모드에서 시속 32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는 약 97~161km이다.

상단 프레임은 도구 없이 교체할 수 있는 모듈식 구조로 카고 캐리어·어린이용 시트·벤치 시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24×2.6인치 휠과 전·후방 통합 조명, 5인치 터치스크린 콘솔을 갖췄으며 조립식 프론트 포크와 에어 쇼크 업을 포함한 풀 서스펜션 시스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ABS 기반 회생 제동 기능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보안 기능으로는 배터리, 뒷바퀴, 프레임을 동시에 잠그는 자동 잠금 시스템과 무단 조작 경고 실시간 위치 추적 기능이 제공된다.

타이어는 올터레인(AT) 패키지 또는 스트리트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AT 패키지는 켄다 산악자전거 타이어로 구성된다.

TM-B 런치 에디션은 4500달러(약 647만 원)부터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2026년 봄 배송 예정이다. 기본 모델은 4000달러(약 575만 원) 미만 가격대로 같은 해 하반기 출시된다.

한편 올스는 “최신 기술과 사려 깊은 디자인을 결합해 사람들이 더 효율적인 이동수단을 채택하도록 돕는 소형 전기차를 만들겠다”며 “이번 공개는 소형 전기 이동수단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플랫폼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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