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쉰들러 리스트>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미스터리 SF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의 첫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유니버설 픽처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차기작 ‘디스클로저 데이(Disclosure Day)’의 첫 번째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 예고편 공개에 앞서 미국 전역에는 영화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가 배포됐다. 포스터에는 “만약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된다면 두려울 것인가”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현지에서는 공식 발표를 앞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공개된 영상은 스필버그 특유의 SF 연출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과 그로 인해 인류 사회가 겪게 될 혼란을 중심에 뒀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로 알려진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으로 등장하며,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 찰스 왕세자 역을 맡았던 조쉬 오코너와 영화 ‘킹스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콜린 퍼스가 함께 출연한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각본가 데이비드 코엡과 다시 협업한 작품이다. 코엡은 앞서 ‘쥬라기 공원’, ‘우주 전쟁’,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스컬의 왕국’ 등에서 스필버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유니버설은 ‘디스클로저 데이’를 오는 6월 12일 미국 현지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