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억만장자 명단 합류 투어…저작권 수익 극대화

▲비욘세가 자산 10억 달러를 넘기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사진=비욘세 홈페이지)

미국 팝 가수 비욘세가 대규모 콘서트 투어와 음반 저작권 수익을 바탕으로 자산 10억 달러(약 1조4300억 원)를 넘기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전문 매체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비욘세의 순자산은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 연예인 22명 가운데 음악가로는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Z, 미국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록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 바베이도스 출신 팝 가수 리한나에 이어 다섯 번째다.

비욘세의 자산 증가 배경으로는 최근 수년간 이어진 대형 투어 수익이 꼽힌다. 2024년 컨트리 앨범 ‘카우보이 카터’ 발표 이후 글로벌 투어가 이어지며 수입이 크게 늘었다.

포브스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제작과 유통을 직접 통제하는 구조를 지목했다. 비욘세는 2010년 설립한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과 콘서트, 영상 콘텐츠 전반을 직접 관리해 왔고, 이를 통해 투어와 관련 콘텐츠에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해 왔다.

이와 함께 비욘세는 헤어 케어 브랜드 ‘세크레드’, 위스키 브랜드 ‘서데이비스’, 의류 라인 ‘아이비 파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지만, 개인 자산의 핵심은 음반 저작권 가치와 전 세계 투어 수입에 있다.

한편 포브스는 르네상스 월드투어와 이후 제작된 콘서트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계약 등도 자산 확대에 기여한 요소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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