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 시리즈 A 투자 유치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시리즈 A 투지를 마무리 하고 제2 공장 건설에 돌입한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이번 투자금으로 제2 공장을 설립하는 한편 프랜차이즈 본사를 구축하고, 전국 대형 체인점에 맥주를 유통할 계획이다.


중견 기업과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맥주 공급 플랫폼을 도입해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간다. 이어 연말에는 시리즈 B 라운딩을 통해 추가로 6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에도 전동근 대표는 50% 이상의 지분을 유지한다. 2022년에는 200억원 규모의 수제맥주 M&A 펀드를 조성해 여러 소규모 양조장과 M&A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금기현 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을 CSO 부회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경영 전문가 및 업계 최고의 영업 전문가 등을 추가 영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