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고 플랫폼 스타트업 '더브이플래닛', 초기투자 유치 성공

 

영상광고 플랫폼 스타트업 ‘더브이플래닛(대표 이준호)’이 와이앤아처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브이플래닛이 운영하는 브이플레이트는 영상 디자이너의 템플릿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영상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안드로이드앱을 출시하며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했고 오는 3월부터는 웹 서비스와 iOS 서비스를 동시 론칭한다.

 

이준호 더브이플래닛 대표는 "전 산업에서 집행되는 광고 중 약 43%가 온라인 동영상 광고로 집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영상광고를 제작하는 것은 비싸고 어려운 일"이라며 "브이플레이트가 소상공인과 초기 스타트업에게 효과적인 영상마케팅 솔루션이 되어주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더브이플래닛은 빅뱅엔젤스 유니콘 파인더 글로벌에 선정되며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