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16·17기 통합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이벤터스 웨비나와 프라이머 유튜브 채널에 동시 중계했고, EO 유튜브 채널에서 해설 방송을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기수 함께 진행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프라이머 배치 17기 7개 팀과 배치 16기 9개 팀, 총 16개 팀이 발표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번개장터, 스타일쉐어, 마이리얼트립, 온디맨드코리아, 몬캐스트, 데일리호텔, 아이디어스, 호갱노노, 라엘 등 대표 투자기업을 소개했다. 프라이머는 외부기관과 정부의 자금을 받지않고 파트너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권 대표는 2021년 시작되는 시즌6를 예고했다. 함께 할 신규 파트너로 데일리 창업자 신인식 대표, 호갱노노 심상민·조목련 대표, 김준기 CTO 등 프라이머 클럽 출신 창업자들이 다수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