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무인매장 넓히는 외식업체 지원나서

정수기·인덕션 결합 조리정수기 100대 한정 설치



하우스쿡이 외식업체들의 무인매장 지원에 나섰다.


하우스쿡은 내년 3월까지 무인 매장 운영 업체와 무인으로 전환하는 외식 매장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업체와 협의 후 할인된 가격으로 조리정수기(사진)를 설치해주는 내용이다.


신청은 하우스쿡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내하며, 무인 매장이나 무인 매장으로 전환하는 프랜차이즈, 외식 매장에 기회를 부여한다.


하우스쿡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와 고정비 절감 필요성으로 무인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정수기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개월간 20여곳 무인매장이 조리정수기를 설치했다.


조리정수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외식 매장과 숙박업소, 신혼가구 등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정수기와 인덕션이 결합돼 조리 비용은 적고 활용도가 높아 비용 절감이 장점"이라며 "고객이 편리하게 직접 운영 할 수 있어 무인매장엔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