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전자의 공식 브랜드 ‘스토리링크’가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적용한 ‘펭수 마스크 스트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8일 펭수몰,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마켓에 정식 출시하고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마전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11월 13일부터 시행되고,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생활 수단이 되고 있다"며 "보조 악세사리인 펭수 마스크 스트랩 목걸이를 출시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펭수 마스크 스트랩’은 펭수의 밝은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하고, 네이비, 라이트핑크, 라이트블루, 옐로우, 아이보리 총 5종 색상으로 출시한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음악플랫폼 바이브가 연말을 맞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이브는 이용자가 올 한해 가장 즐겨 들었던 음악과 뮤지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VIBE 연말 결산 페이지’를 오픈했다. 올 한해 이용자가 즐겨 들었던 ‘최애음악’과 ‘최애 뮤지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용자가 가장 즐겨 들었던 음악이 해시태그 키워드로 조합되어 나타나며, 시즌별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 트랙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바이브가 올해 ‘이용자 중심 정산 방식 (VIBE Payment System)'을 도입한 만큼, 한해 동안 이용자가 지불한 음원 사용료 중 가장 많은 음원 사용료를 지불한 아티스트와 더불어 가장 많이 청취한 앨범, 가장 선호하는 장르, 한 해동안 바이브에서 음악을 청취한 시간과 곡 수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음원 플랫폼 최초로 ‘노래방 모드’도 제공한다. 모바일 바이브앱에서 ‘노래방 모드’를 제공하는 곡을 선택해, 해당 곡의 가사 화면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AI 기술을 통해 보컬 목소리만 없어지면서 쉽게 가사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 바이브는 ‘노래방 모드’와 더불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의 별도 탭을 신설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 툴, 광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보상 방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2019년 11월 말에 여행, 뷰티 등 2개 주제로 CBT를 진행한 이후, 올 2월에 리빙, 푸드, 게임, 패션 등 10개 주제로 확대,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IT 테크, 생활건강, 프로스포츠 등 20개의 콘텐츠 주제로 증가하며, 참여 인플루언서는 1만2000여명까지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전문 창작자들의 참여가 확대돼 왔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에 창작자들의 참여와 사용자들의 활용이 확대돼, 인플루언서들과 사용자들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자신이 검색한 키워드와 관련해 인플루언서 검색에 참여한 창작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팬하기를 해두었던 인플루언서 콘텐츠도 검색결과에서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 탭 신설 이후, 주제, 연령, 성별 등의 필터 기능도 추가해 사용자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인플루언서들을 더욱 세밀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홈과 연동된 블로그 콘텐츠 상단에
국내 대표 음압기 전문 브랜드 아스메디의 운영사 아스코가 재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음압병상 긴급확충을 위한 음압기 공급에 나섰다. 아스코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소 및 음압병실에 사용되는 이동형 음압기를 제조 공급한다. 1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와 국내 자체 생산으로 하루 200대 이상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질병관리청의 음압기 공급사로 지정돼 메르스 사태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상급병원, 보건소, 대학병원, 지자체별 의료원, 공항 및 항만 등의 검역소 등에 2500대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음압기 긴급확충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500~600명대로 급증하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질병관리청 통제에 따라 부족한 지역에 신속 공급을 대기하고 있다. 나석준 아스코 대표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내 기술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자부심이 있다"며 "제품생산과 유통에서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지켜 원내 환자치료 과정에서 방역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지난해 KIAF19에서 국내 작가 김봉수 조각가의 작품을 구매했다. 김 조각가는 피카프로젝트 전속 작가로 피노키오 시리즈가 시그니처 작품이다. 진실과 거짓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거짓으로 포장해 욕망, 부, 권력을 채우려는 현대 에고이스트의 모습을 조각 언어로 제시하고 있다. 욕망을 위해 거짓으로 일관하는 현대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피노키오의 긴 코를 빌려 작품의 의미를 대중과 소통하려 했다. 또한 나무와 석재, 브론즈, 스테인리스, 스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시각적 감흥을 이끌어냈다. 김 조각가는 경북대 미술학과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우수상, 올해의 젊은작가상 등을 받았다. 올해 대구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달 30일 피카프로젝트가 주관하고 갤러리 드 채가 주최하는 '진실된 내가 거짓된 내게…'를 '갤러르 드 채'(서울 청담동 20-8번지)에서 2021년 1월 15일까지 전시한다.
퓨처살롱이 뷰티경험편집샵 오뷔르(UVRI:R)를 서울 한남동 사운즈한남에 오픈한다. 퓨처살롱은 공유 미용실 쉐어스팟 1호점을 강남에 개점한 데 이어 뷰티 경험 편집샵 ‘오뷔르'를 사운즈 한남에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공유 미용실로 운영하고 있는 쉐어스팟 2호점인 사운즈 한남점은 오뷔르에 입점하는 형태다. 신규 브랜드 오뷔르는 고객과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직접적인 제품 경험을, 뷰티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즉각적인 고객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싶은 니즈를 발견해 사업 방향을 확장했다. 오뷔르에는 뷰티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8개의 팝업 매장이 입점한다. 김나영 샴푸로 유명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샴푸(LOMA), 퍼스널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샵 몽끄컬러랩,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엘리오나(ELYONA), 의학박사가 만든 코슈메티컬 브랜드 닥터와이엔(DR.YN),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달차(DARLCHA), 퍼퓸 브랜드 켈렌프라그랑스(KEHLEN), 코스메틱 색조 브랜드 아멜리(AMELI), 프리미엄 태반화장품 플라레세타(PLARECETA) 등이다. 최혜원
간삼건축은 한국생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한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 공모전’ 건축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설계·시공·기술·정책 등 방법을 통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시킨 건축물에 시상한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교직원공제회관’은 대지면적 6476㎡, 연면적 8만3333.36㎡로 지하5층 지상2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지난 2018년 준공됐다. 단순 에너지 절감 뿐만 아니라 자재 선정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재생가능한 자원을 최우선 사용했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설계기법으로 새롭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적용했다. 김태집 대표는“앞으로도 건축 설계에서 친환경적 설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스트라드비젼이 최근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엔비디아 인셉션에 포함된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가운데 선별된 그룹에만 주어진다. 스트라드비젼은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의 크레딧과 강화된 마케팅 지원, 엔비디아가 보유한 그래픽 프로세서 개발, 모바일 컴퓨팅, AI 분야 선도 기술 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AI 기반의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독점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차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객체 인식 솔루션 에스브이넷(SVNet)을 개발했다. 에스브이넷은 악천후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이 도로 위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식별하도록 한다. 임베
한국전력이 지난 4년간 3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육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누적 매출액 3079억원, 투자유치 550억원, 일자리 623개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빛가람 혁신센터가 10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나주혁신도시 내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 스타트업과 비대면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전체 128개사 중 서류 및 발표 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총 4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빛가람 혁신센터는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기업별 2년 동안 최대 2억원 한도의 자금 지원 ▲빛가람 혁신센터 입주 오피스 제공 및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강소 수출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전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투자기관 연계, 창업 유관기관 협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BIXPO 수출상담회, 에너지 기술 마켓, 온라인 수출 상품관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마케팅과 판로 개척
한국 스타트업이 2년 연속 글로벌 피칭경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비씨랩스(대표 홍성인)가 지난 6일 열린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2020(GITEX Future Stars 2020)' 피칭대회에서 우승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는 매년 약 10만명이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로 피칭대회 '슈퍼노바 챌린지(Supernova Challenge)'를 개최하고, 300개의 스타트업 중 10개 분야의 우승기업을 추렸다. 이보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인 웹서밋(Web summit) 피칭대회에선 센스톤(대표 유창훈)이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TOP 3'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스마트디아그노시스(대표 김환진)는 같은 대회 'TOP 12'에 오르는 등 유럽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국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글로벌 투자자 맞춤형 피치덱 구성 및 멘토링, 주요 질의응답 모의훈련 등 피칭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두바이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0 크리스마스 마켓' 홍보모델 선발에 스타트업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쓰였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켓 홍보모델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했던 스타트업 코어닷투데이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아역배우 김준(사진·7)이 선정됐다. 관련 기술을 제공한 코어닷투데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방송 콘텐츠 부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 모델 선정에는 순수성(천진난만), 해학성(익살), 참신성(개성있는) 등 홍보 모델의 키워드와 아역 배우들의 특징을 분석한 자료 간의 유사성과 적합도가 고려됐다. 모델로 선정된 김준은 TV, 틱톡 챌린지, 각종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Merry K-MAS 크리스마스 마켓'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9일 서울 삼청동에서 개막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온라인을 통해 주요 소셜커머스들이 참석해 라이브 커머스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위메프, 11번가, 네이버, 롯
음성 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티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언로켓은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로 인공지능(AI) 목소리를 제작하는 회사다. 라이언로켓이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TTS(Text to speech)은 20분 분량의 음성 데이터만으로 간편하게 특정 화자의 음성 엔진 생성이 가능하다. 화자의 목소리, 톤, 억양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 발화의 자연스러움도 기존 대비 40% 이상 개선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4.15 총선 관련 '선택 2020' MBC 개표방송에서 인공지능 캐스터 목소리로 실시간 개표상황과 지역별 후보자들을 알려주는 방송을 선보이기도 했다. SK C&C와 협약해 시각장애인의 학습과 문화체험을 돕는 활자책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이병헌, 한지민 배우의 인공지능 목소리로 천연기념물 소개용 점자감각책에 들어가는 이야기 해설 제작에 참여했다. 최근, 기업 외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 제작 프로그램 '브레스(Vresss)'를 론칭했다. 브레스는 원스톱 더빙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으로 파워포인트, 구글 슬라이드, 키노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