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프로젝트 미라클(MiraQle)이 전 체인투비 대표 장민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하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걸쳐 업계 전문가로 활동 중인 장민 CTO는 지난 199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대학교 신기술 공동연구소, LG전자 정보통신 핵심망연구소, 한컴그룹 기획조정실, 한컴 인터프리 대표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최근 포스텍 APGC 블록체인 소사이어티 회장, 포스텍 가치창출융합부 겸직교수 겸 체인투비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체인투비가 블록체인 업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서비스, ICO컨설팅,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등 업계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주도해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임백운 어드바이저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 연예제작자의 권익 보호 및 공정한 사업 생태계 조성 등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미라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악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새로운 핵심 인력으로 영입했다”며 “앞으로 사업적 시너
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피카프로젝트가 올해 마지막 16차 미술품 공동소유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피카프로젝트의 미술품 공동소유는 고가의 미술품을 대중 누구나 소유할 수 있도록 만 원 단위부터 소유권을 판매하는 방식의 대중들을 위한 미술품 투자 기법이다. 이번 공동소유 작품은 한국 팝 아티스트 ‘한상윤’ 작품과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제임스 클라’ 작품이다. 그간 피카프로젝트 공동 소유 작품은 길게는 한 달, 짧게는 일주일 이내로 완판돼 미술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상윤은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를 졸업 후, 일본 교토세이카 대학교에서 풍자만화 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 동국대학교 한국화 전공 박사를 수료했다. 한상윤은 동양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카툰스러운 특유의 화풍으로, 회화의 가장 기본인 선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실천하며 지금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다. 제임스 클라는 뉴욕 대학교에서 통신,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공부하고, 현재 뉴욕 중심으로 빛과 텔레비전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크린의 픽셀 조각을 변형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올해 2월 개관 이후, 앤디 워홀, 키스
2020년은 도전의 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로의 경제 시스템 변화가 나타난 가운데 수많은 스타트업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피봇팅에 나섰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구글도 이에 발 맞춰 스타트업 정책을 전환하는 한편, 올 한해 트렌드를 정리했다. 이 트렌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1. 원격 근무 모델의 효율성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원격 근무를 하는 스타트업은 많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원격 근무 경험이 없던 스타트업 또한 업무 환경의 변화가 필요해졌다. 직원 모두 불편함 없이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원격 근무를 관리할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원격 근무가 잘 작동하려면 새로운 업무 도구와 협업 모델을 찾아 빠르게 도입, 적응해야 한다. 화상 회의 도구와 협업 문서 툴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늘었다. 짧은 프로젝트 주기에 따라 매일 간단한 미팅을 통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이슈를 체크하는 애자일 형식의 협업 모델이나 린 매니지먼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팀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랜선 점심 식사,
통합 근태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가 ‘다수 출퇴근 장소’ 설정 기능 을 추가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기업들이 전사 재택근무, 부분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근무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제도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프티에서는 업무 장소가 정기·비정기적으로 변경되거나, 출근과 퇴근 장소, 시간이 달라지는 등의 복잡해지는 근태관리를 해결하기 위해 한 조직 내에 다수의 ‘출퇴근 장소’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기능은 관리자가 출퇴근 시간의 유연화 뿐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변칙적인 근무 장소의 유연화까지 편리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출퇴근 관리 기능에서는 각 조직당 하나의 근무지를 등록하고, 좌표 또는 IP 주소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설정해 왔다. 이에 여러 근무지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우, 출퇴근 시마다 관리자의 개별 승인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 업그레이드된 다수 출퇴근 장소 설정 기능을 활용할 경우, 본사, 거점 오피스, 거래처 등 여러 위치와 IP 주소를 등록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의 경우 인증 없이 자동 출퇴근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단편영화 OTT플랫폼 ‘무비블록’이 서울예술대학교의 '제39회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영화제는 ‘PUZZLE’(퍼즐)이라는 콘셉트로 서울예대 영화전공 졸업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19편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는 22일(화) 메가박스 동대문점 8관에서 오프라인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무비블록(moviebloc.com)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무비블록에서 열리는 온라인 영화제는, 졸업 영화 19편과 더불어 <10분발휘> 18편이 함께 공개된다. 특히 영화제 개최 전인 20일 오전 9시부터 역대 서울예대 졸업영화제 최우수상(이하 레디고상) 수상작 4편을 공개한다. 서울예대 졸업영화제는 모두 무료이며, 무비블록(moviebloc.com)에 로그인 후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디지털 교육 콘텐트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는 시사북스의 어린이 출판 교육 브랜드 시소스터디와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소스터디의 ‘진짜 진짜 파닉스’와 ‘진짜 진짜 사이트워드’ 교재와 연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플레이큐리오의 AR 플레이 모바일 앱 개발 기술이 접목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교재는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지향하는 어린이 영어 유치원 럭스어학원에서 첫 선보인다. 럭스어학원에서는 해당 교재를 활용해 학습한 데이터를 양사에 제공하고,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교재 개발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소스터디의 한동오 소장은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어린 학습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더 재미있게 학습에 참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은 학습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큐리오는 최근 눈 앞에서 생생하게 만나는 동물들 ‘큐리오 사파리’를 선보였으며, 단어 카드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딕셔너리팝 삼중언어’, 놀면서 배우는 영어 알파벳과 단어 ‘파닉스팝 with YBM’, 증
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SME에게 판매대금을 빠르게 지급, 자금융통을 돕기 위해 구매자들의 빠른 구매확정을 독려하는 ‘작은 가게에 도움되는 구매확정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진행한 후 1영업일에 판매대금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지급되고 있어, 구매확정이 빠르게 진행될수록 대금 정산기일도 빨라진다. 특히 연말연시와 같이 온라인 쇼핑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는 판매물량 확보를 위한 물품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빠른 자금회전이 중요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 SME의 자금융통을 돕기 위해 구매확정 전이라도 배송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약 2일 후 판매대금의 90%를 무료로 정산해주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구매확정을 진행해 정산기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배송조회·구매확정 완료 화면을 개편했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게임 콘텐츠 허브 ‘유튜브 게이밍’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서버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용 디지털 공간인 ‘크리에이터 타운’을 설치, 운영한다. ‘크리에이터 타운’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가상 공간에서 모여 서로 간 네트워킹은 물론 유튜브 게이밍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행사다.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서버 내에서 구현되는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함께 SNS 이벤트로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 ‘크리에이터 타운’에는 사전 지원을 통해 선발된 20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잠뜰, 양띵, 악동 김블루, 테스터훈을 비롯한 게임 크리에이터와 흔한남매, 진용진, 긱블, 제이제이 살롱드핏 등 비게임 분야의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가한다.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처음 선보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은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돕는 전용 공간 및 서비스는 물론, 게임 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과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온디맨드 풀필먼트 플랫폼 콜로세움은 크로스보더 온라인 상거래 셀러고객을 위한 드랍쉬핑 특화 풀필먼트 서비스 ‘이지드랍’을 출시했다. 드랍쉬핑이란 판매자가 상품 정보를 판매채널에 올리고, 소비자 주문이 발생하면 도매업자에게 해당 주문 정보를 전달하여 판매자 대신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형태다. 재고 없이 많은 상품을 다룰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국가 간 전자상거래로 확장시킨 것이 ‘크로스보더 드랍쉬핑’이다. 콜로세움은 크로스보더 드랍쉬핑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창고센터와 솔루션, 해외배송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용 창고센터에 상품이 입고되는 즉시, 그에 맞게 작업 지시를 내리거나, 신속한 분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COLO 솔루션을 통해 해외주문서의 외국어를 주문서 매핑 기능으로 한글 변환해줘 창고센터에서 무리 없이 패킹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콜로세움은 운송 중개 플랫폼 에코엑스랩의 다양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연계해 줄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업무를 디지털화 해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후 특송사 및 해외 창고 운영사, 로컬 배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자의 배송비는 더욱 절감하
패션테크 기업 크로키닷컴 운영사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올 한 해 쇼핑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원피스’였으며, 실제로 제일 많이 구매한 상품은 ‘슬랙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11월 지그재그에서 단일 상품으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아이템은 슬랙스다. 슬랙스는 통이 넓고 편안한 바지를 뜻하는 용어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슬랙스에 이어 트레이닝팬츠와 와이드팬츠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판매량 10위권 내에 오른 상품 중 8개가 바지일 정도로 여성들에게 편안한 스타일의 바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최다 검색어는 원피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원피스 키워드 검색량은 290만 건을 넘었다. 다음으로는 카디건·블라우스·재킷·롱원피스 순으로 검색어 순위가 높았다. 원피스나 블라우스, 재킷과 같은 외출용 옷을 많이 찾아보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의 영향으로 실제로는 바지 등 편안한 옷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상 중에선 블랙이 인기의 많았다. 1년 동안 지그재그에서 판매된 상품의 약 32%가 블랙 색상이었으며 기본 색상인 베이지가 23%로 뒤를 이었다. 이어 그레이(7%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17일 해치랩스가 주관하는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ISMS 인증 준비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가상자산 사업자용 ISMS 인증 세부 점검 항목을 준비하는 방법과 지갑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 ISMS 인증을 획득한 플라이빗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경민 플라이빗 정보보호관리자는 발표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자산 식별 ▲가상자산 관련 매뉴얼 ▲가상자산 특화 위험평가 ▲가상자산 운영 및 관리 보호대책 ▲신규상장 프로세스 등 이를 준비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ISMS 인증 획득에 대한 성공 사례를 주요 쟁점으로 다뤘다. 이어 가상자산 업계의 보안 강화를 중점으로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서 사전 준비 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이번 ISMS 인증 획득뿐 아니라 실명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기 위한 FDS구축을 연말까지 완료하고 AML시스템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완료할 계획”이라며 “특금법 시행일에 맞춰 본인확인 절차에 대한 한층 강화된 정책을 회원가입 시스템 등에 적용할 예정이며 앞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10만 권의 독서 콘텐트를 보유한 ‘밀리의 서재’ 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년 1월 8일까지 증권플러스에 신규 가입한 밀리의 서재 회원이 이벤트 대상이다. 밀리의 서재에서 이벤트 참여버튼을 클릭해 증권플러스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 가입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시한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추가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증권플러스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들을 파악, 종목별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종목진단’ 7일 무료 이용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경품은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권플러스와 밀리의 서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450만 건, 누적 거래액 109조원 이상의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다. 투자 고수들의 실제 매매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모바일 주식 투자 트렌드를 1일, 1주, 1개월, 3개월 단위로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