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10 프로' 등장하나...5G 기기 포함

삼성전자가 새롭게 공개 될 갤럭시 노트10를 갤럭시 S와 같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하는 갤럭시노트10는 4개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10은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6.28인치 가칭 갤럭시노트e모델과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6.75인치 가칭 갤럭시노트 프로 모델 2종으로 LTE 모델과 5G모델로 나뉘어 총 4종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 프로라는 이름은 중국의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의 트위터를 외신들이 보도하게 되며 흘러나온 이름으로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 큰화면을 가진 모델에 대해 플러스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목을 끄는 것은 통신망의 분류보다는 크기의 차이가 있는 모델들을 출시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갤럭시노트가 저장용량의 차이는 있었지만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용량 등에는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는 삼성이 갤럭시 S10e로 얻은 성공을 재현하기 위해 좀 더 작은 갤럭시노트 출시하고 화면을 키운 플러스를 출시하는 전략을 세운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10에는 물리버튼이 사라진 키리스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AP는 엑시노스 9820이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8월 초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