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라 프레리(La prairie) 뷰티 제품 또 독점 판매

- 지난해 이어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 눈길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이어 프랑스 명품 화장품 라 프레리(La prairie)와 독점 판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스킨케어 ‘뷰티아이템’인 ‘화이트 캐비아’(White Caviar) 한정판이 신라면세점 서울과 싱가포르, 홍콩 국제공항에 독점 입점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과 라 프레리는 ‘화이트 캐비아’(White Caviar) 한정판을 출시하기로 하고, 신라면세점에 독점 판매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화이트 캐비아는 골드 캐비아가 함유, 피부를 단단하게 가꾸어 주며 피부를 밝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뷰티 아이템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12월 스켄케어 제품인 ‘스킨 캐비아 엣센스로션’에 대한 독점 판매에 이어 두 번째 협력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으로 앞으로 양사의 협력 프로젝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 ‘화이트 캐비아’ 제품 라인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이들 제품을 신라면세점 고객에게만 독점 선보이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라면세점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SK-II의 신제품 제놉틱스 스팟 펜(GenOptics Spot Pen)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 창이공항 신라면세점에 독점 입점시키는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등 아시아 4대공항에 글로벌 듀티프리 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일본 도쿄 시내와 태국 푸껫 시내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