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 美 실리콘밸리 드레이퍼대 액셀러레이팅 선정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블루바이저가 미국 드레이퍼대학교(Draper University)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실리콘밸리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하이버프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인공지능(AI)가 재테크를 수행해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블루바이저는 현지 멘토이자 드레이퍼대 설립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 앤디 탕(Andy Tang) 등과 현지 시장 전략을 세우고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게 된다. 


성공적 미국 시장 확보를 위해 △기술 트렌드 정보 취득 △잠재 고객 발굴 및 고객 선정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고도화 및 현지화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6주간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직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직접 투자 시장을 AI으로 대체할 수 있는 하이버프의 잠재력을 실리콘 밸리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적 세일즈 활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