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 미국·대만·일본 등 글로벌 애드테크 시장 진출 박차


 

 

리워드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버즈빌은 세계 최초로 말풍선 형식의 광고 인벤토리 Pop을 출시하고, 미국과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애드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버즈빌은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엘포인트’,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CJ ONE’, ‘해피스크린’, 일본 최대 철도 기업 ‘JRE’, 포인트 사업자 ‘폰타’, 메신저 ‘라인’ 등 국내외 100여 개 퍼블리셔를 보유 중이며, 미국의 포인트 사업자 ‘앱카르마’, 대만의 멤버십 사업자 ‘유폰’과 협의 중이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모바일 기반의 SDK(소프트웨어개발도구)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을 장악한 버즈빌이 미국, 대만, 일본 등 3개 버즈빌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에게 잠금화면, 인앱 네이티브 등 독보적인 광고영역을 통해 최적화된 수익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버즈빌은 말풍선 형식의 광고 인벤토리 팝(Pop)을 출시해 고도화된 마케팅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Pop(팝)은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홈 화면 어디서든 개인화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광고 인벤토리다. 본 광고 영역은 뛰어난 광고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대한 특허가 최근 출원됐다.


한편 버즈빌은 고효율의 리워드 애드테크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1월 한국형 비전펀드로 불리는 공동투자 협의체 ‘메가세븐 클럽(Mega-7 Club)’의 첫 투자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