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네츄럴, 정부 '데이터 댐' 사업 수행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기업 딥네츄럴이 정부 ‘데이터 댐' 주요 사업을 다수 수행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딥네추럴은 데이터 댐 7대 주요 사업 중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바우처', ‘AI 데이터 가공바우처'에 참여해 17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서 딥네츄럴은 ‘어류행동 및 개체 AI 데이터', ‘문서 요약 AI 데이터', ‘구강계 질환 AI 데이터’, ‘질병 진단 이미지(유방암, 부비동) AI 데이터'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과제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동안 딥네츄럴은 자사의 크라우드소싱 기반 학습 데이터 구축 플랫폼 ‘DeepNatural AI’를 통해 7000명 이상의 데이터 라벨러 및 리뷰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