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인시던트 통합 관리 플랫폼 ‘얼럿나우(AlertNow)’의 무료서비스 패키지를 내놨다. 

얼럿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알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 소프트웨어(SaaS) 기반 인시던트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얼럿나우는 인시던트 발생, 에스컬레이션(Escalation, 전달·전파), 처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적은 인력으로도 대량의 인시던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 발생시 신속하게 정확한 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해서 장애 초기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고 장애 복구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다양한 써드파티 도구를 통합,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한눈에 인시던트 발생, 처리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기능들을 바탕으로 IT운영팀의 운영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하며, 장애 인지부터 해결까지 시간을 50% 단축할 수 있다.

 
무료 패키지는 한 기업 당 최대 7명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20개 이상의 인티그레이션을 제공해 여러 모니터링 툴과 연동할 수 있다. 

사용자당 SMS 알림 700건, 데이터 조회 기간 7일, 슬랙(slack) 과 같은 사용자 별 연락 방법 (문자, 통화 포함)을 3개까지 지원한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CTO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신속히 IT 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고, 운영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며 "유료 서비스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의 인시던트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