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페이·라인파이낸셜, 굿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수상

라인 주식회사가 라인페이와 라인파이낸셜이 각각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100’에 선정되고,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번 해 굿 디자인 어워드는 4700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수상작에는 굿 디자인 마크인 ‘G Mark’를 부여한다.


라인플러스의 BX Design팀이 기획한 라인 페이 브랜딩 디자인은 확장성 있고 친숙한 디자인으로 사업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연령의 유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콘을 더욱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기획했다. 
 

디지털 월렛 및 핀테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 페이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라인 페이가 사회의 변화와 함께 진화하며 ‘더 넥스트 페이먼트 플랫폼(The Next Payment Platform)’이 되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라인 페이 로고 및 디자인이 간소화되고 가시성이 높아져, 유저들의 식별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라인 페이 광고물(POSM) 설치 점유율이 증가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라인 파이낸셜은 새로운 금융 경험을 통해 유저들이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험, 증권,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파이낸셜 서비스의 디자인은 심플한 유저 경험을 반영하는 동시에 통합된 아이덴티티를 선사한다.

 
한편 라인플러스의 BX Design팀은 이번 수상과 함께 지난 iF디자인 어워드 2019, 레드닷 어워드 2019에서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받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