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팩, 'AI 활용' 개인 맞춤형 선물 시대 연다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용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기프트팩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기프트팩은 지리·언어·문화 장벽을 넘어 모든 사람에게 최적화된 선물 추천 엔진을 만드는 AI 기반 스타트업이다. 기프트팩은 자체 AI기술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용 선물의 개별 맞춤화와 전 세계로의 배송을 제공한다. 


현재 미국과 대만·홍콩·일본에 약 792개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전세계 250만개가 넘는 선물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어디든 선물을 배송할 수 있다. 


기프트팩은 기존 선물 배송 방식과 달리 선물하기 과정을 95%이상 단순화시켰으며, 이를 통해 선물하기 시간을 선물 1개당 6.5시간 절약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모든 선물의 효과를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며, 수치화해 이들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 시장에서도 기업을 상대한 맞춤형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전개한다. 특히 기업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카테고리 내의 선물에 주목했다.  


선물 받는 사람의 소셜네트워크 및 온라인 활동에 기반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맞는 선물 추천이 가능해, 기존에 동일하게 제공하던 기업의 임직원 선물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