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웹 기반 화이트박스 보안 솔루션 출시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웹 브라우저 기반 보안 매체 솔루션 ‘더블유세이프박스(wSafeBox)’를 출시했다.

 

모바일에서만 지원되던 아톤의 화이트박스 보안 매체 솔루션 엠세이프박스를 PC 기반 서비스에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공·금융을 비롯한 사용자 인증 기반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과 PC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톤의 더블유세이프박스는 웹어셈블리(WebAssembly) 지원을 통해 MS 엣지,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표준 웹 브라우저에 적용 가능해 보안 매체의 범용성을 늘렸다. 


기존 보안 솔루션의 보안 취약성을 보완한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보안성을 확보했다. 또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주요 기능을 브라우저에 내장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 개발 및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